IP주소를 DNS를 통해 알아냈으면 이제 액세스 대상 웹서버에 메시지를 송신하도록 OS 내부에 있는 프로토콜 스택에 의뢰합니다.
웹서버에 보내는 HTTP의 메시지는 디지털 데이터이므로 디지털 데이터를 송신하도록 의뢰한다고 해도 좋습니다.
IP주소를 조회할 떄와 같이 소켓 라이브러리에 들어있는 프로그램 부품을 이용하는데, IP주소를 조회할 때처럼 프로그램 부품을 하나씩 호출하고 끝나진 않는다. 복수의 부품을 결정된 순번대로 호출하게 돼서 조금 복잡할 수 있다. * 소켓은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데이터를 송수신하는데 연결되는 파이프의 양끝(출입구)을 소켓이라고 부른다.
데이터 송수신 동작 순서
- 소켓을 만든다.
- 서버측의 소켓에 파이프를 연결한다.(연결시에 포트번호가 필요하다)
- IP주소 : 전화번호
- 포트번호: 소켓지정(홍길동씨 계십니까?) (포트번호는 중간과정이라고 보면된다.)
- 데이터를 송수신한다.
- 파이프를 분리하고 소켓을 말소한다(연결 끊기)
포트번호는 종류에 따라 미리 결정된 값을 사용한다는 규칙이 있습니다.
- 웹: 80번
- 메일: 2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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